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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년 7월 21일 화요일

2026년 7월 21일 회고

어제 새벽 친구들과 천안에서 월드컵 결승을 봤었다.

월드컵 결승을 같이 보면서 잠을 진짜 거의 안 자게 되어, 예민해진 상태로 집으로 돌아갔고, 오후부터 정상적인 오늘 하루를 시작하게 된 것 같다.

우선 어제 놀면서 오늘 곰곰이 생각해봤다. 일단 그들은 그들만의 스타일과 전략이 모두 다르다. 하지만 그런 것들이 거의 대부분 일관성 있게 이어지는 것 같았다. 시작은 20세기에 뿌리를 함께한 국가들로 같지만, 그들마다 고유의 능력치가 다 다르다. 즉 오늘 떠오른 건, 잘못 흐트러뜨리면 원하는 방향이 아닌 스타일의 데이터셋이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.

일단 이틀간 작업을 진행하지 못하면서 계속 미뤄지는 것 같아, JSONL을 PostgreSQL에 넣을 수 없다면 SQLite3로 밀어 넣는 작업을 하자고 떠올렸던 것 같다. Markdown -> JSONL Converter로 공식문서 JSONL 변환 수집량도 1,550개 중 1,422개까지 진행했다.

하지만 의문이 든 게, 내가 검증기를 만들었을 당시에는 만들고 통제하는 것만 생각하고 그것을 검증하는 단계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았다. 일단 그래서 해결한 방법은, 내가 최초에 편리하게 쓰려고 만든 웹 디버깅 툴을 아예 AI가 조작할 수 있도록 하고 Godot 3, Godot 4 검증 도구도 AI가 알아서 실행하게 하여 검증시키는 식이었다. 그러다 보니 8520은 지난주부터 점차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.

즉 SQLite3로 옮길 오늘 8501 페이지에서 만들어진 JSONL들이 의심되기 시작했다. Markdown을 기반으로 제대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AI에게 원문과 JSONL을 1:1로 대조시켰던 것 같다. 일단 그렇게 하니 잘못된 JSONL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.

음.. 일단 다음 작업에는 그걸 해봐야 될 것 같다. 우선 JSONL이 왜 정확한지 1:1 원문 대조를 할 때, AI가 왜 아니라고 판단했는지 diff로 아예 보여줄 수 있게끔 웹 도구를 하나 더 만들어서 검증 결과로 표시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다. 너무 어려워서 오늘 하루는 이 정도로 마치는 게 마음 편할 것 같다.